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은 다릅니다: 증상만으로 확진할 수 없는 이유
코골이는 잠자는 동안 나는 호흡 소리이고 수면무호흡증은 호흡이 반복해 멈추거나 줄어드는 상태입니다. 주변에서 본 숨 멈춤이나 낮 졸림은 평가를 고려할 신호지만, 확진에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코를 고는 소리나 잠든 사이 숨이 멈춘 듯한 모습만으로 수면무호흡증을 확진할 수는 없습니다.
코골이는 수면 중 상기도 구조물이 떨려 나는 소리이고, 수면무호흡증은 호흡이 반복해서 멈추거나 감소하는 질환입니다.
둘은 함께 나타날 수 있지만 같은 현상은 아닙니다.
소리와 호흡 정지는 다른 신호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수면무호흡증의 대표 증상으로 심한 코골이, 수면 중 무호흡, 잦은 각성, 낮 동안의 심한 졸림과 피로를 안내합니다.
함께 자는 사람이 숨이 멈췄다가 다시 시작되는 모습을 봤거나, 본인이 자주 깨고 낮에 졸리다면 전문적인 평가를 고려할 단서가 됩니다.
다만 증상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병을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코골이는 수면무호흡이 없는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으며, 반대로 코골이 소리만으로 호흡이 실제로 멈추는지 알 수 없습니다. 관찰한 소리와 모습은 의심할 계기이지 검사 결과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확인에는 수면 중 측정이 필요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성인 수면무호흡증은 수면다원검사로 확진합니다.
이 검사는 자는 동안 호흡과 산소포화도 등을 측정해 수면 중 호흡 사건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병력이나 주변 사람의 관찰은 평가에 참고할 수 있지만, 호흡 사건의 여부와 정도를 그것만으로 측정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처음 확인할 때는 코골이 소리만으로 스스로 결론 내리기보다, 숨 멈춤이 관찰됐는지와 잦은 각성·낮 졸림 같은 신호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편이 적절합니다. 송도치과
자주 묻는 질문
코를 골면 수면무호흡증인가요?
그렇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코골이는 수면무호흡증과 함께 나타날 수 있지만, 코골이만으로 수면 중 호흡 정지가 동반되는지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주변에서 숨이 멈추는 모습을 봤다면 확진인가요?
그 모습은 전문 평가를 고려할 중요한 단서지만, 그 자체가 확진은 아닙니다. 질병관리청은 수면 중 호흡과 산소포화도 등을 측정하는 수면다원검사로 진단한다고 안내합니다.